금단비 박찬호, 미녀와 야수의 만남?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이야…”

[김보희 인턴기자] 방송인 금단비가 야구선수 박찬호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7월8일 금단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한화 이글스 야구시구 정말 재미있었어요. 박찬호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금단비와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박찬호가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금단비는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뽐냈으며, 박찬호는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서도 튼실한 근육과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금단비는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VS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금단비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에 박찬호 선수의 백번호인 61번을 달고 마운드에 등장해 박찬호의 팬임을 증명했다.

또한 시구를 마친 뒤 금단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 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금단비 박찬호의 다정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단비 박찬호~ 미녀와 야수의 조합인데”, “금단비 박찬호! 팬과 야구선수의 만남이네”, “금단비 박찬호? 나도 박찬호 선수 만나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단비가 1인2역으로 열연을 펼칠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는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인 Indosiar 에서 7월16일 밤 8시30분 첫 회가 방영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금단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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