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의 명문대학인 산둥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우수인력 확보에 나섭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9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왕용 산둥대 기계공학원 부원장, 이재응 중앙대 공과대 학장, 김낙수 서강대 기계공학과 학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산둥대 기계공학과 학생 8명을 조기 채용해 중앙대와 서강대에서 1년 간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4학년 전공 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중국에 돌아가 두산인프라코어 현지 법인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등록금, 한국어 교육비, 기숙사비, 생활비,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인턴십을 하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와함께 각종 사내 외 행사에 초대해 한국 기업 문화 적응을 도울 예정이라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해외 대학의 산학협력 MOU체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선 현지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방송 중 흥분해 총 꺼내든 하원의원 `충격` ㆍ`세상에나` 배고픈 인도 아이, 개젖을…충격 영상 ㆍ아슬아슬 中 줄타기 묘기꾼, 줄에서 뚝! 생생영상 ㆍ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최고 미의 여신 영예 ㆍ두 번 웃는 하늘, 환하게 웃는 스마일 `순간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