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위스키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급감했습니다. 지난 1~2분기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105만9천916상자로 지난해 상반기 117만8천667상자보다 10.1% 감소했습니다. 1상자는 500㎖들이 18병 기준입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하이스코트`는 26.6%,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은 14.7%나 떨어졌고 롯데칠성의 `스카치블루`도 11.4%,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는 4%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부산 등 영남권에서 유통되는 저도수의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는 오히려 두자릿수로 매출이 신장하는 등 나름대로 선전했습니다. 주류업계는 "경기 불황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유흥 문화가 위축한 가운데 접대수요가 많은 법인카드 고객 등 큰손 고객들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상에나` 배고픈 인도 아이, 개젖을…충격 영상 ㆍ아슬아슬 中 줄타기 묘기꾼, 줄에서 뚝! 생생영상 ㆍ화성에서 온 360도 파노라마 경치 생생영상 ㆍ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최고 미의 여신 영예 ㆍ두 번 웃는 하늘, 환하게 웃는 스마일 `순간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