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장호·유안진·정현종 씨 예술원 회원
연극·영화·무용 부문 신입 회원으로 선출된 변 감독은 한국영화감독협회장과 한국영화인협회장을 거쳐 한국영상예술인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학 부문 새 회원인 유 시인은 한국시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등을 지냈고 정 시인은 기자 출신 문인이다. 예술원은 또 제57차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승옥, 조각가 최만린, 희곡작가 노경식 씨를 선정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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