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조직개편..미디어·금융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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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하고 모바일 금융사업을 일원화하기 위해 하반기 일부 조직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KT는 4일 미래성장 사업인 미디어와 컨텐츠(Media&Contents)사업을 강화하고 금융사업분야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 하반기 일부 조직개편과 임원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홈 부문 안에 있는 올레tv본부와 컨텐츠&미디어사업본부, 그리고 회사내 흩어져있던 각종 광고사업 조직을 통합해 ‘M&C(Media&Contents)부문`을 신설했습니다.
새로 신설된 M&C부문장에는 CJ에서 미디어와 컨테츠 담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미디어 전문가로 인정받는 김주성 부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아울러 KT는 SI부문에서 금융사업 기획 및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사업기획담당`을 개인고객부문 Product&Marketing본부로 소속을 변경해 금융사업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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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