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코스피가 1%넘게 상승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네요. 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17포인트(0.87%) 증가한 1867.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밤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오늘 지수상승을 주도한 것은 기관이었습니다. 기관은 3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7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10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4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3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57%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건설업 역시 2% 넘게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했는데요. 화학주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4.98%, 4.59% 올랐고 은행주인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3.66%, 1.87% 올랐습니다. 이번엔 코스닥 시장 알아보죠. 모처럼 코스피 시장과 함께 상승 마감했네요. 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며 전날보다 3.48포인트(0.71%) 오른 493.91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이날 93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4억원, 19억원 정도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오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업종은 건설주였습니다. 3%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운송, 서비스, 인터넷 등도 1% 넘게 올랐습니다. 종목별로는 CJ오쇼핑과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했고 다음과 포스코ICT, 에스엠 등도 1%대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까지 글로벌 제조업 경기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시장에는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우리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상반기는 지난해와 달리 빚을 갚기 위한 IPO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얼핏 보면 좋은 내용 같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니 시장 상황 악화로 그 만큼 대기업의 상장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야구장 난입한 17세 일탈소녀, 선수들 엉덩이 만져 `소동` ㆍ223kg 비만男, 115kg 빼고 첫 여친과 키스 `소원풀이` ㆍ호주 女강도, 뻔뻔하게 웃으며 도둑질…추적 중 생생영상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