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DEA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디자인 상입니다. 이로써 기아차는 ‘IDEA 어워드’를 최초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레드닷, iF에 이어 IDEA까지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가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의 성과를 인정했다”며, “품질, 상품성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춰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DEA 디자인상은 운송, 광고, 디자인전략, 컴퓨터 등 총 18개 부문에 대해 삶의 질과 경제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2012 IDEA 어워드’에는 전세계 39개국 2,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女강도, 뻔뻔하게 웃으며 도둑질…추적 중 생생영상 ㆍ눈에서 12.5cm 기생충 빼낸 인도男 생생영상 ㆍ좀비의 공격?…중국서 `엽기범죄` 발생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개그맨 윤석주 글레몬녀 이미정 백허그, 섹시펫 비공개 화보컷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