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웅진씽크빅을 비롯한 23개사의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1억1282만주가 7월 중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발표했다.

이달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지난달보다는 42.4%, 지난해 7월보다는 47.8% 줄어든 규모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웅진씽크빅 등 2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동양시멘트 포인트아이 오리엔트정공 등 21개사가 해제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