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이 몽골 최대 민간기업인 MCS 홀딩스로부터 총 900억원 규모의 오피스빌딩 건설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설계와 조달, 시공을 일괄수행하는 디자인 빌드(Design & Build) 방식으로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삼성물산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연면적 3만 2850㎡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23층의 복합용도 오피스를 건설하게 되며 공사 기간은 총 28개월입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5월에도 몽골에서 총 2억7300만 달러 규모, 샹그릴라 호텔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몽골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외시장 영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스 홀로코스트 생존자 대회`…이색 미인대회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호주 동물원서 동물 발자국 찍기 행사 ㆍ`자동차도 아닌 것이…` 보드 타고 `시속 130km`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품절녀` 이파니가 추천한 더위 이길 방법은? `보기만해도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