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 건설사의 재무구조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 집계 결과 2011년 건설업 경영지표는 총자산과 매출액이 각각 7.4%, 12.7% 상승해 외형상 지표는 성장했지만 부채비율은 145.12%에서 150.14%로, 차입금의존도는 22.12%에서 22.79%로 늘었습니다. 매출액영업이익률(4.89% → 4.26%)과 매출액순이익률(3.31% → 2.63%), 총자산순이익률(2.70% → 2.25%)도 모두 하락해 수익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대규모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의 위기 등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재무구조는 더 악화됐다"고 풀이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 전 살빼야 하는 이유` 美 황당 사고 생생영상 ㆍ몰디브의 쓰레기섬 경악…하루 330여톤 쓰레기 ㆍ中 쑹화강에 등불 1만121개가 `둥둥` 생생영상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쿵푸 여신 등장, 뛰어난 실력에 출중한 외모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