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설노조 요구 전면수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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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파업으로 건설현장에서 작업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노조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장비대금 지급확인제를 전체 공공공사로 확대하고 법제화 하는 방안을 추진 중 이라며 이 같은 기본안을 토대로 면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가 수주공사는 발주자가 장비대금을 직접 지불하도록 유도하고,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건설기계 리콜제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정부에서 건설기계 임대료를 보장하거나, 1일 8시간으로 작업시간을 규정하고 있는 표준약관을 건설현장에 강제로 적용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와 건설노조대표단과의 면담은 내일 오후 1시 30분에 과천청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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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