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반세기 화물운송…업체의 뚝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국내 화물운송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대표 오흥배 회장 www.ds3211.co.kr)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으로 6·25전쟁 이후 쌀 상회 운영을 그 효시로 한다. 초기엔 차량 1대로 쌀과 여러 가지 화물을 싣고 서울과 청주를 왕복하는 과정을 반복했으며, 이후 차량을 늘려가며 정기화물운송을 주업으로 변경했고 95년부터 택배운송부문까지 취급하게 되었다.
종사원의 안녕이 고객의 최대만족을 이끌어낸다는 경영방침으로 기업 내 친환경사업장과 녹색물류 환경 조성을 이끌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화물운송자동차운송서비스 우수업체 인증심사에서 2009년 AA등급을 획득한 이래 2회에 걸쳐 우수화물업체 인증을 유지해오는 기업이 됐다.
현재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외에 대신국제운송(주), 대신복합물류(주), 대신물류개발(주)로 확장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직까지 역임하게 된 오흥배 회장은 지역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도·농 간 상호 협력 체제와 중소상인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한다는 오 회장은 택배업계와 정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의 편의와 사회발전을 지향하는 경영인의 표본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국내 화물운송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대표 오흥배 회장 www.ds3211.co.kr)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으로 6·25전쟁 이후 쌀 상회 운영을 그 효시로 한다. 초기엔 차량 1대로 쌀과 여러 가지 화물을 싣고 서울과 청주를 왕복하는 과정을 반복했으며, 이후 차량을 늘려가며 정기화물운송을 주업으로 변경했고 95년부터 택배운송부문까지 취급하게 되었다.
종사원의 안녕이 고객의 최대만족을 이끌어낸다는 경영방침으로 기업 내 친환경사업장과 녹색물류 환경 조성을 이끌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화물운송자동차운송서비스 우수업체 인증심사에서 2009년 AA등급을 획득한 이래 2회에 걸쳐 우수화물업체 인증을 유지해오는 기업이 됐다.
현재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외에 대신국제운송(주), 대신복합물류(주), 대신물류개발(주)로 확장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직까지 역임하게 된 오흥배 회장은 지역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도·농 간 상호 협력 체제와 중소상인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한다는 오 회장은 택배업계와 정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의 편의와 사회발전을 지향하는 경영인의 표본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