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일제히 상승…두바이유 91.0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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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상승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20달러 오른 배럴당 91.0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5달러(0.2%) 뛴 배럴당 79.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88달러(2.07%) 상승한 배럴당 92.8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주택가격 지표가 호전되면서 상승했다.
미국 20개 도시 4월 주택가격은 1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으로 떨어졌다.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했다. 이는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하락했다. 금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50달러(0.9%) 내린 온스당 157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20달러 오른 배럴당 91.0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5달러(0.2%) 뛴 배럴당 79.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88달러(2.07%) 상승한 배럴당 92.8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주택가격 지표가 호전되면서 상승했다.
미국 20개 도시 4월 주택가격은 1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으로 떨어졌다.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했다. 이는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하락했다. 금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50달러(0.9%) 내린 온스당 157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