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대-中 중경교통대학, 학사교류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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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리바오디 중경교통대학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잎으로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를 포함해 전반적인 학사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중경시에 위치한 중경교통대학은 195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1만4000여명의 학생과 1500여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이며 중국내 교통운수, 해안공정 등의 중심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중경교통대학의 리바오디 이사장은 "중경교통대학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대와의 교류를 현실화하고 양 대학의 다양한 분야의 학사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다양한 학위과정의 개발을 통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화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