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문가협의회가 3분기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95달러 정도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머큐리아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5일 제58차 회의를 개최해 올해 석유시장을 점검하고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협의회는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강세를 지속했다"며 "3분기에는 국제유가가 유로존 재정위기와 주요국 실물경제 부진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란 핵협상 결렬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할 경우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전제한 뒤, "특별한 일이 없다면 3분기 국제유가는 배럴당 95달러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전 중 벽돌` 충격 사고 영상…조작 의혹도 ㆍ멸종 위기 코뿔소, 포획 중 출산 `124년만 처음` 생생영상 ㆍ놀이기구 타다 中 1세男 손가락 잘려 끔찍 사고 생생영상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