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대표이사 문성호)은 1992년 창업 이래 국민이 마시는 물을 관리하는 필수 설비인 상수도 저장시설을 제작해온 업체다.

상수도 저장용 제품인 문창의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현재 지방상수도, 아파트 등 전국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재료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환경성과 위생성을 높인 게 장점이다.

문창은 상수도 유지 관리에 필요한 특허기술을 개발, 제품군 다양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1900형 패널, 2000형 패널, 다이아몬드형 성형패널 등 작업 현장에 따라 물탱크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벽체 패널 제품군을 확대했다.

또 슬라이딩맨홀, 보온적용 맨홀 등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KS, K마크, 조달청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문창은 기업부설연구소와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스테인리스 벽체패널과 물탱크 등 주력 상품에 대한 품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연구하는 자세로 문창만의 기술과 품질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