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해의 CEO 대상]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서비스 업종까지 사고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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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최저 재해율' 달성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사진)의 임무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다. 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헌기 이사장은 지난해 7월 부임했다. 그는 부임 후 재해 감소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공단 설립 이후 최저 재해율인 0.65%를 달성했다.
지난해 초만 해도 공단은 이 정도의 재해감소 성과를 예상하지 못했다. 서비스업 규모와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건설업 재해도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 이사장은 목표성과중심, 협력관계중심, 창의현장중심, 사람참여중심의 4대 추진전략을 설정, 재해 감소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그는 재해예방활동의 중심축을 제조건설에서 서비스업까지 확대하고, 산업재해 통계분석을 통해 주요 사업장을 선정, 지원 방법을 차등화했다. 백 이사장은 “2014년까지 재해율 0.5%대 진입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과의 바탕에는 백 이사장의 현장중심경영과 직원들을 섬기는 경영철학이 있다. 그는 ‘산업재해예방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재해가 빈발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백 이사장의 행보는 외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부 등 외부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소상공인진흥회, 농촌진흥청, 우정사업본부, 경기도교육청 등과 안전보건 취약 부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백 이사장은 국제무대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분과 창립을 주도하는 등 안전보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2015년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 중이다. 백 이사장은 이 대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산업보건분야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공단은 이 정도의 재해감소 성과를 예상하지 못했다. 서비스업 규모와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건설업 재해도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 이사장은 목표성과중심, 협력관계중심, 창의현장중심, 사람참여중심의 4대 추진전략을 설정, 재해 감소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그는 재해예방활동의 중심축을 제조건설에서 서비스업까지 확대하고, 산업재해 통계분석을 통해 주요 사업장을 선정, 지원 방법을 차등화했다. 백 이사장은 “2014년까지 재해율 0.5%대 진입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과의 바탕에는 백 이사장의 현장중심경영과 직원들을 섬기는 경영철학이 있다. 그는 ‘산업재해예방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재해가 빈발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백 이사장의 행보는 외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부 등 외부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소상공인진흥회, 농촌진흥청, 우정사업본부, 경기도교육청 등과 안전보건 취약 부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백 이사장은 국제무대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분과 창립을 주도하는 등 안전보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2015년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 중이다. 백 이사장은 이 대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산업보건분야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