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해의 CEO 대상]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 10년 만에 매출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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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속성장 지휘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사진)은 35년 동안 재직하면서 특유의 뚝심과 앞선 안목을 통해 화승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2002년 계열사 15개이던 화승그룹의 총괄부회장을 맡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2001년 9700여억원이었던 그룹 매출은 2006년 1조5000억원대로 급성장했다. 2008년 회장으로 승진한 후에도 초고속 매출 성장 신화를 이어갔다. 2012년에는 매출 4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고 회장은 구조조정을 통해 자동차부품, 스포츠패션브랜드, 정밀화학, 종합무역, 소재, 신발 등 6개 핵심분야를 선정했다.
고 회장은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선택한 후 핵심역량을 집중해 전력을 다하는 내실경영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매출 규모에만 매몰되지 말고, 원가를 비롯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인재경영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특히 기술 분야의 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습하는 직원상도 강조하고 있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깨어 있는 마인드로 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 회장은 패션브랜드사업군인 (주)화승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활발한 신규 사업 진출로 화승그룹의 미래 동력을 키워왔다. 기존 3대사업 이외에 제2의 도약을 위해 2010년부터 무역 사업과 산업용 부품 사업군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구축했다.
무역 부문을 이끄는 화승네트웍스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전통적 의미의 물류사업 이외에 자원개발 및 수출입(해외무역) 등에도 진출했다. 국내외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해 화승그룹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용 고무제품을 취급하는 화승엑스윌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계열사다. 고무 관련 아이템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두 사업의 성공에서도 고 회장의 안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 회장은 최전선에서 해외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02년 9월 베트남에 13만평 규모의 공장을 세운 것은 회사 회생의 전기를 마련한 첫 단추였다. 베트남공장에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리복 운동화를 한 달에 120만켤레씩 생산하고 있다.
고 회장의 해외진출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계열사 중 가장 매출이 큰 화승R&A는 미국(앨라배마)과 중국 인도 등 세계 6개국에 진출, 생산에 들어가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만들고 있다. 세계 빅3 자동체 업체인 크라이슬러, 제너럴모터스(GM), 포드에 현재 납품 중이다.
2002년 계열사 15개이던 화승그룹의 총괄부회장을 맡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2001년 9700여억원이었던 그룹 매출은 2006년 1조5000억원대로 급성장했다. 2008년 회장으로 승진한 후에도 초고속 매출 성장 신화를 이어갔다. 2012년에는 매출 4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고 회장은 구조조정을 통해 자동차부품, 스포츠패션브랜드, 정밀화학, 종합무역, 소재, 신발 등 6개 핵심분야를 선정했다.
고 회장은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선택한 후 핵심역량을 집중해 전력을 다하는 내실경영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매출 규모에만 매몰되지 말고, 원가를 비롯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인재경영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특히 기술 분야의 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습하는 직원상도 강조하고 있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깨어 있는 마인드로 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 회장은 패션브랜드사업군인 (주)화승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활발한 신규 사업 진출로 화승그룹의 미래 동력을 키워왔다. 기존 3대사업 이외에 제2의 도약을 위해 2010년부터 무역 사업과 산업용 부품 사업군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구축했다.
무역 부문을 이끄는 화승네트웍스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전통적 의미의 물류사업 이외에 자원개발 및 수출입(해외무역) 등에도 진출했다. 국내외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해 화승그룹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용 고무제품을 취급하는 화승엑스윌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계열사다. 고무 관련 아이템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두 사업의 성공에서도 고 회장의 안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 회장은 최전선에서 해외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02년 9월 베트남에 13만평 규모의 공장을 세운 것은 회사 회생의 전기를 마련한 첫 단추였다. 베트남공장에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리복 운동화를 한 달에 120만켤레씩 생산하고 있다.
고 회장의 해외진출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계열사 중 가장 매출이 큰 화승R&A는 미국(앨라배마)과 중국 인도 등 세계 6개국에 진출, 생산에 들어가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만들고 있다. 세계 빅3 자동체 업체인 크라이슬러, 제너럴모터스(GM), 포드에 현재 납품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