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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인생] 복용하고 1시간 이내 약효 … '고개숙인 남성'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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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소문 난 藥 -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최근 출시된 한미약품의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정 50㎎’은 최근 연달아 출시되고 있는 비아그라 제네릭 약품 가운데서도 차별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팔팔정은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이다. 복용 후 1시간 안에 약효가 나타난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고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안정하고 우수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발기부전 의약품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실데나필 성분 약의 경우 팔팔정 출시 이전까지는 수입약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화이자사의 비아그라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비싼 약값 부담 때문에 소비자들이 100㎎을 처방받아 쪼개먹는 사례가 많았다. 실데나필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 권장용량이 1일 25~50㎎이지만, 50㎎ 이하 제재의 경우 100㎎ 제재보다 단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이 부분에 착안, 팔팔정 50㎎의 값을 수입약에 비해 낮춰 출시하는 전략을 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100㎎을 쪼개 복용하는 데 따른 안전성 문제를 해소하고, 적정 용량을 복용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팔팔정 출시로 실데나필 시장에 약값 인하 경쟁을 촉발, 비싼 약값 때문에 암암리에 유통되던 가짜약들을 퇴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대한남성과학회의 최근 조사에서 조사대상 의사 38%가 가짜 발기부전약을 복용해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가짜약 유통이 만연해 있는 셈이다. 또 조사대상 남성 중 71.5%가 가짜약의 위험성에 대해 ‘전혀 모른다’ 혹은 ‘잘 모른다’고 대답, 남성들이 가짜발기부전약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팔팔정은 검정색 톤 색상을 통해 케이스를 고급화하는 섬세함도 가미했다. 포장 규격은 50㎎이 24정, 100㎎은 12정이다. 50㎎ 2정에 5000원이다.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한미약품은 팔팔정뿐 아니라 씹어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츄’에 대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곧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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