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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는 대기업 '훈남' 혼자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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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엔 남녀모두 취미생활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 시간 만에 동시접속자가 15만명을 넘어 서버를 15대에서 29대로 늘렸다고 22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게임을 즐기는 남성들을 바라보는 여성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하여 미혼남녀 732명(남368, 여 364명)에게 ‘게임을 즐기는 이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응답자의 74.5%가 ‘결혼 후 취미생활로 게임은 별로다.’라고 응답했고, 남성의 경우 66.6%가 ‘취미로 게임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응답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먼저, ‘결혼 후에도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이성은 어떤가?’를 묻는 질문에 여성응답자의 74.5%(271명)가 ‘결혼 후 취미생활로 게임은 별로다.’ 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고, ‘취미로 게임을 하는 것도 괜찮다.’ ’15.1%(55명), ‘잘 모르겠다.’ 10.4%(3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여성과는 반대로 66.6%(245명)가 ‘취미로 게임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응답했고, ‘결혼 후 취미생활로 게임은 별로다.’ 26.6%(98명), ‘잘 모르겠다.’ 6.8%(25명)의 순으로 여성과는 반대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바로연)

    회사 관계자는 ‘최근의 만남에는 상대방의 취미를 중요시 하는 경향이 높다.’면서 ‘특히 게임등과 같은 특정취미를 배제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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