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현대로템 3사랑회, 소외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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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동읍에 살고 있는 지적장애 2급의 정다운씨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환자이다. 그러다 보니 낮에는 창원 동읍의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어머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유일한 소득원인 어머니가 일손을 놓을 수도 없는 처지다. 그렇게 일을 해도 항상 수입이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다운씨 가족에 현대로템 3사랑회가 손을 잡았다.
현대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 창원공장(공장장 김정수) 3사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질병과 재난으로 어려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6가족과 단체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상자 선정에는 정다운씨 가족을 비롯해 편부모 가정, 어린이 및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문제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기탁받은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환경에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신 현대로템 3사랑회에 감사하고 현대로템의 사랑을 받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1일에 이웃사랑, 가족사랑, 환경사랑을 표방하는 봉사단체로 설립돼 현재 임직원 약 75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자신의 급여에서 매월 1천원부터 3만원까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적립해 매년 2회 지원해 오고 있으며, 3사랑회 회원 및 지역단체의 추천으로 지금까지 1억8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3사랑회는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이재민 돕기 등 이웃사랑과 어려운 직원 가족을 돕는 가족사랑,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를 후원하는 환경사랑 등 사랑나누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현대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 창원공장(공장장 김정수) 3사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질병과 재난으로 어려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6가족과 단체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상자 선정에는 정다운씨 가족을 비롯해 편부모 가정, 어린이 및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문제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기탁받은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환경에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신 현대로템 3사랑회에 감사하고 현대로템의 사랑을 받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1일에 이웃사랑, 가족사랑, 환경사랑을 표방하는 봉사단체로 설립돼 현재 임직원 약 75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자신의 급여에서 매월 1천원부터 3만원까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적립해 매년 2회 지원해 오고 있으며, 3사랑회 회원 및 지역단체의 추천으로 지금까지 1억8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3사랑회는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이재민 돕기 등 이웃사랑과 어려운 직원 가족을 돕는 가족사랑,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를 후원하는 환경사랑 등 사랑나누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