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홍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지난 3월 구입해 '홍카'로 새단장한 차량은 메리세데스-벤츠의 자회사 스마트가 생산하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다.

국내 유일의 수입 경차로 2인승이며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귀여운 디자인과 '경차 오픈카'라는 특색 때문에 마니아 층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행 중 언제든지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포투'의 연비는 20.4km/ℓ. 디젤 모델의 경우 연비가 30.3m/ℓ로 하이브리드카를 제외하면 국내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0ℓ급 3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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