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22일 세계적인 상업·금융 중심지인 미국 뉴욕 맨해튼에 새 매장을 가맹점 형태로 개점한다고 밝혔다. 새 매장이 들어선 맨해튼 32번가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브로드웨이에사 가까운 곳으로, 주요 오피스시설과 관광지가 공존하는 핵심 상권이다. 규모는 총 232㎡(약 79여평)으로 국내 뚜레쥬르의 케이크와 빵, 음료 등 히트 상품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점을 통해 뚜레쥬르는 미국에 총 18개의 매장을 갖추게 됐으며, 올해 안으로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등에 7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