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비재들이 FTA로 인해 가격인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U와 미국 간에 체결된 FTA로 관련 품목들의 가격인하 등 소비자 편익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입제품 중 주요 소비재 22개 품목의 소비자가격 동향을 점검한 결과 총 15개 품목의 가격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한·EU FTA 관련 품목으로는 전기다리미 전기면도기 유도차 등이 많게는 30% 가까이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한·미 FTA 관련 품목은 주로 과일, 주스, 주류 등 식품 관련 제품들의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품목의 경우는 아직도 가격 변동이 없거나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며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FTA 효과가 시장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中 심해 탐사정 `자오룽`호, 6,965m까지 탐사 ㆍ中 파출소서 `조사받던 흑인` 의문사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