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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해외수주 연간 100억弗 순항-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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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19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 연간 100억불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연초에 올해 신규수주 목표치를 16조원(해외 100억불, 국내 5조원)으로 제시했다"며 "작년에 부진했던 해외수주를 만회하기 위해서 올해는 상반기에 수주 역량을 집중해서 연간 목표치의 70%에 해당하는 70억불을 수주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해외수주 45억불을 달성했고, 조만간 인도네시아 살룰라 지열발전소(6.5억불)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해외수주는 최소 50억불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수주가 유력한 프로젝트는 24.5억불로 쿠웨이트 수비야 코즈웨이 교량 공사(21억불)와 방글라데시 복합화력 발전소(3.5억불)라고 했다.

    현대건설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사우디 제다 발전소(30억불), 이라크 주바이르(Zubair) 유전 GOSP (Gas oil separation plant, 20억불), 베트남 붕앙(Vung Ang) 열병합 발전소(16억불), 카타르 라스라판 담수발전소(10억불), 이라크 암바르 발전소(12억불), UAE 에미레이트 스틸 공사(3억불), 필리핀 수빅 발전소(5억불) 등 총 96억불 규모의 수주 안건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해외수주 목표치 100억불 달성은 무난하다고 송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이 3조3000억원(전년대비 +16.1%), 영업이익은 2010억원(+5.8%), 영업이익률 6.0%로 예상했다. 2분기에도 해외부문이 전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1.0%로 안정적인 이익률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현대건설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5.7%를 저점으로 2분기 6.0%, 3분기 6.4%로 분기별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구매 및 원가관리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면서 매출총이익률 상승과 판관비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7% 이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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