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테크, 대마産團에 제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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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단의 고효율 모터생산 전문업체인 신옥테크(사장 박인철)가 전남 영광군 대마면 대마산업단지에 풍력 기반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 등을 생산하게 될 제2공장 건설에 나섰다.
이 회사는 대마산단 6600㎡ 규모 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공장을 최근 착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영광공장에서는 풍력 발전기를 비롯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이산화탄소 냉·난방 시스템, 수출용 스크루 가스 컴프레서 모터, 태양광 인버터, 정보가전 및 자동차 모터 등 친환경 첨단 녹색산업 제품들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가운데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이산화탄소 히트펌프식 냉·난방 시스템과 풍력기반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은 호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연구 지원을 받아 상용화한 기술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냉방과 난방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이 회사는 대마산단 6600㎡ 규모 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공장을 최근 착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영광공장에서는 풍력 발전기를 비롯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이산화탄소 냉·난방 시스템, 수출용 스크루 가스 컴프레서 모터, 태양광 인버터, 정보가전 및 자동차 모터 등 친환경 첨단 녹색산업 제품들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가운데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이산화탄소 히트펌프식 냉·난방 시스템과 풍력기반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은 호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연구 지원을 받아 상용화한 기술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냉방과 난방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