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문 지식 및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보노 재능기부단’을 18일 발족했다. 이 기부단은 중진공 직원이 업무를 통해 취득한 정보 노하우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이달 말부터 인덕대, 신성대, 제일이천고 등 청년 예비사회인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