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최종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퀸스블레이드의 최종 테스트에서 역대 게임 테스트 진행 중 가장 많은 사용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테스트 진행 중 85% 이상의 재접속률과 일 평균 게임 이용시간 250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는 물론 서버의 안정성과 게임 오류 현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며 "이를 위해 경험치 추가 및 사용 가능한 유료 아이템 등을 제공해 빠른 레벨업과 속도감 있는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