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평가 인수전…전북은행 등 9곳 LOI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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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6월15일 오후 6시30분 보도
서울신용평가정보(이하 서신평) 인수전에 전북은행 나이스그룹 고려신용정보 등 9곳이 뛰어들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매각주관사를 통해 서신평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전북은행을 비롯해 나이스그룹·고려신용정보 등 신용정보 관련회사, 사모투자펀드 등 9곳이 LOI를 냈다.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정보 관련 계열사가 없는 전북은행은 대출 영업 확대에 필요한 추심 업무 능력 확충을 위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매각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높은 신용정보업계에서 서신평은 신용평가와 신용정보, 신용조회, 채권추심 등 네 가지 신용정보업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갖고 있어 매력적”이라며 “인수 가격은 100억~2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신평은 한때 부산저축은행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소유하고 있었지만 부산저축은행이 퇴출되면서 서신평 지분(60.39%) 소유권이 예보로 넘어갔다. 예보는 내달 중순 본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8~9월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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