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 계획을 집계한 결과, 동양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두산건설 71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1조5289억원(총 21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 발행계획이던 1조228억원(총 16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발행금액은 5061억원 증가한 규모다.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4건 1조600억원, 금융채 2건 900억원, ABS 5건 3789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59억원, 차환자금 3830억원, 시설자금 800억원 순으로 많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