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굴노안의 주범인 팔자주름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팔자주름 전용 크림을 바르거나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들을 비롯해 깊은 팔자주름이 생기기 전 적극적으로 시술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대 중반부터 피부 탄력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표정을 지을 때만 나타나던 팔자주름이 표정이 없을 때도 나타나는 표정선으로 발전해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이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팔자주름의 관리는 노화와 직결이 되어 있다. 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소실되면서 팔자주름으로 발전하고 입 주위 잦은 근육사용으로도 팔자주름이 깊어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팔자주름은 유전적인 원인과 잘못된 습관으로도 생길 수 있다. 이렇듯 팔자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번 생긴 팔자주름은 얼굴이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심술궂은 인상을 주기도 하여 생김새의 여부에 관계없이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줌성형외과 이종희 원장은 “예전 주름성형을 원하는 층이 40~60대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동안열풍이 불면서 팔자주름이 서서히 생기는 30대나 시술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70대의 시술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최근 의술의 발달로 간단한 시술만으로 충분히 팔자주름 개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얼굴주름 특히 팔자주름을 없애는 방법으로 한 가지 시술방법보다 여러 가지 시술을 복합적으로 시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무엇보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 적합한 시술을 주름수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6월23일 방영)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웅산 수치 여사, 스위스 기자회견 중 구토 생생영상 ㆍ`불가리아 뱀파이어 유골 전시한다`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英 성화봉송, 영화 `불의 전차` 모습 재현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