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Siri) 사용 후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랑해요"라는 질문에 시리는 "우리 아직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지 않나요"라고 진지하게 대답했습니다. 똑같은 질문에 "저의 스승 중 한 분은 `사랑은 지성을 넘어선 상상의 승리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전 아직도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라는 다소 철학적인 대답도 내놨습니다. 또 "사랑해 시리"라고 말하자 "우리의 사랑은 현실적 희망도 없는 두 개의 그림자가 키스하는 것과 같아요"라며 언어의 마술사임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리 말도 잘하네", "아이폰5 사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쓰나미에 떠내려간 日농구공, 알래스카에서 집으로 생생영상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