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장애와 환불 거부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진 인터넷 게임 디아블로3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달 불법성을 따져 제대 여부를 결정한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 언론사 초청강연에서 "디아블로3를 두고 접속장애나 청약철회 방해 등의 민원이 많아 법 위반을 검토하고 있고 결론을 7월 중에 내리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환불 문제는 게임 제조사인 블리자드코리아 측이 다음주 중 실질적 피해구제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블로3는 지난달 15일 출시 이후 접속장애와 환급거부 등으로 매일 100여 건의 소비자 불만이 속출하자 공정위가 지난달 말 조사관을 블리자드코리아에 보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쓰나미에 떠내려간 日농구공, 알래스카에서 집으로 생생영상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