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소매 판매 두 달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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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소매 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고용 증가폭이 줄면서 시장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 판매가 전달 대비 0.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미국 소매판매 실적은 1월 0.6%, 2월 1.1%, 3월 0.7% 상승했으나 4월부터 하락 추세다.
13개 주요 품목 가운데 자동차, 의류, 전기제품 등을 제외하고 건축 자재, 일반 상품 등 8개 품목의 판매가 줄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품목 판매는 0.4% 감소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13일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 판매가 전달 대비 0.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미국 소매판매 실적은 1월 0.6%, 2월 1.1%, 3월 0.7% 상승했으나 4월부터 하락 추세다.
13개 주요 품목 가운데 자동차, 의류, 전기제품 등을 제외하고 건축 자재, 일반 상품 등 8개 품목의 판매가 줄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품목 판매는 0.4% 감소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