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13일 서울 풍납동의 서울아산병원에서 ‘희망나누기, 척추측만증 환아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0년부터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의료비를 서울아산병원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조성구 GS샵 전무는 “척추측만증으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의료비가 아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