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29)의 집 앞에서 나체로 소동을 벌이던 스토커가 체포됐습니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간) 남성 스토커가 지난 12일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커와 올랜도 블룸 부부의 집 앞에서 나체 상태로 소동을 피우다가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고한 이웃은 이 남성이 커 부부의 집 앞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고함을 지르다가 수풀 속으로 뛰어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자신이 커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커 부부가 집 안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경찰 급습, 노동 착취 어린이 26명 구조 생생영상 ㆍ물의 도시 베네치아, 토네이도 발생 생생영상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마돈나 돌발행동, 흥에겹다고 보여줘선 안될 곳을…`연세도 있잖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