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코리아는 톡톡 튀는 색상의 여름용 샌들 ‘에픽샌들’을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포츠 샌들과 패션 샌들의 장점을 섞어 만든 제품으로, 여름용 드레스에도 어울리고 바캉스에 가서도 신을 수 있는 실용성이 특징이다. 밑창과 스트립을 다른 색으로 만들었고 발가락 사이의 스트랩은 직물소재로 만들어 불편하지 않게 했다. 이 스트랩은 발 뒤꿈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잘 벗겨지지 않는다. 밑창은 푹신한 소재를 덧댔다. 색상은 코랄 블루 그린 옐로 등 4가지. 가격은 3만9000원. 전국 푸마 매장과 온라인몰(shop.pum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정희 푸마 라이프스타일 마케팅팀장은 “여름에는 캠핑, 레포츠 활동도 많이 하지만 평소에도 센스 있게 신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 인기가 많다”며 “푸마 에픽 샌들은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