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배터리 내장 전기자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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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업체 알톤스포츠(사장 박찬우)가 전기자전거 4개 모델(매그넘 24·26인치, 이스타 26인치, 유니크 20인치)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엔 국내 최초로 배터리가 프레임에 내장돼 있다.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한 것. 기존 전기자전거엔 배터리가 자전거 짐받이 뒤에 장착돼 있었다.
무게도 대폭 줄였다. 유니크 20인치는 17.3㎏으로 국내 판매되는 전기자전거 중 가장 가볍다. 타사 전기자전거는 평균 23~24㎏ 정도다.
브레이크, 배터리, 모터가 고장날 경우엔 액정표시장치(LCD)창을 통해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주행거리, 속도, 시간 배터리 잔량 등도 LCD 창에 표시된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40~60㎞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 애프터서비스(AS)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4개 제품의 모터, 토크센서, 배터리, 컨트롤러가 모델에 상관없이 호환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쉽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조성범 알톤스포츠 경영관리부 차장은 “투박한 디자인에서도 벗어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격은 105만~120만원.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신제품엔 국내 최초로 배터리가 프레임에 내장돼 있다.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한 것. 기존 전기자전거엔 배터리가 자전거 짐받이 뒤에 장착돼 있었다.
무게도 대폭 줄였다. 유니크 20인치는 17.3㎏으로 국내 판매되는 전기자전거 중 가장 가볍다. 타사 전기자전거는 평균 23~24㎏ 정도다.
브레이크, 배터리, 모터가 고장날 경우엔 액정표시장치(LCD)창을 통해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주행거리, 속도, 시간 배터리 잔량 등도 LCD 창에 표시된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40~60㎞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 애프터서비스(AS)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4개 제품의 모터, 토크센서, 배터리, 컨트롤러가 모델에 상관없이 호환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쉽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조성범 알톤스포츠 경영관리부 차장은 “투박한 디자인에서도 벗어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격은 105만~120만원.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