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ㆍ카투사 추모비 건립
정전협정 이후 한국에서 순직한 주한미군과 카투사(KATUSA) 장병 추모비가 처음으로 8일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 안에 건립됐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한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건립한 추모비에는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등 북한의 도발과 각종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주한미군 92명과 카투사 3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