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8일 주류수입 관련업체인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의 보유주식 274만5000주(지분 30%)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결정에 대해 "유동성 증가 및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지분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