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극우정당인 황금새벽당의 일리아스 카시디아리스 대변인(왼쪽 두번째)이 7일 TV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서 리아나 카넬리 공산당 부대표를 폭행하고 있다. 토론 도중 그는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한 의원에게 물을 끼얹은 뒤 이를 항의하던 카넬리 부대표를 주먹으로 세 차례 가격했다. 방송 직후 그리스 검찰총장은 카시디아리스 대변인을 체포할 것을 명령했다.

아테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