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CJ CGV 비수기가 없다"
홍종길 연구원은 "CJ CGV가 2분기와 3분기에도 실적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회사들의 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되고 중국, 베트남 등 4D상영관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성장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홍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6%, 38.9% 각각 늘어난 1천520억원과 252억원이 될 것"이라며 "건축학개론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국산영화의 흥행이 예상보다 좋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24% 증가한 6천23억원과 873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관람객 수도 2006년 1억 6천670만명을 웃돈 1억6천812만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변명섭 기자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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