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결혼 15세 연하 예비신부와 7년 열애끝 결실 "교회서 조용히…"
[윤혜영 기자] 가수 유열(51)이 화촉을 밝힌다.

유열은 6월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10년 동안 교제한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전공자로 현재 어린이 문화 교육 공부 중으로 알려졌으며 유열과 7년 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부터 결혼을 확정하고 준비해왔다고.

이에 유열은 7일 라엘웨딩을 통해 '유열이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열은 "다섯 개의 산과 다섯 개의 강을 건너 오랜 만남의 결실로 결혼 날을 잡았다"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그 사람에게 좀 더 넉넉하고 재밌는 신랑이 되고 싶고, 평생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커플이 되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모자란 두 사람이 서로 힘이 되는 것 외에도 둘만이 아닌, 이웃을 위한 쓰임의 삶이 되길 바란다"면서 "결혼 이후 축복과 나눔의 삶이 되도록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1986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유열은 뮤지컬 제작에 힘을 쏟으며 '브레멘 음악대'를 제작했으며 장근석, 윤아 주연의 드라마 '사랑비'에 카메오로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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