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중소기업의 국제 경영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경영 플랫폼(Global Business Platform)` 구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5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세계시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영호 KOTRA 사장 “전세계는 글로벌화 중. 글로벌화라는 특급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승강대(플랫폼)이 필요하다. 이를 코트라가 제공하겠다는 게 궁극적인 지향점.” 오영호 사장은 "119개 무역관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판로확보와 마케팅, 금융 등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2조 달러 시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 문제, 제조업-서비스업,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 문제 심각.” 코트라는 50주년을 맞아 12일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경제학자인 라구람 라잔(Raghuram Rajan) 시카고대 교수를 초빙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 해법을 모색합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극화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유기환입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 여자가 새로운 `미스 USA` ㆍ中 친환경 자전거 결혼식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英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수상 퍼레이드 ㆍ효연 파격 의상, 아찔한 허리 노출+ 볼륨 몸매 ‘비키니 입고 춤추나?’ ㆍ"더 뮤지컬 어워즈" 전수경, "아름다운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