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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무료통화 '보이스톡' 실제 통화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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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무료통화 '보이스톡' 실제 통화해보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 톡'이 국내에서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면서 통신업계의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톡은 지난 4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성통화 서비스 '보이스 톡'의 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

    당장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시범테스트를 거쳐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NHN 라인, 다음 마이피플, SK컴즈 네이트온톡 등 국내 모바일 메신저 등이 무료통화를 제공해왔지만 국내 이용자 미비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들의 서비스는 가입자 간의 무료통화만 지원해 실효성이 없었다.

    그러나 카카오톡은 지난달 초 기준으로 46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이용자는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와 거의 동일하다.

    '보이스톡'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의 설정 부문에서 ‘보이스톡 날개 우선적용 신청’란에 들어가 ‘보이스톡 날개 신청’을 터치하면 가능하다.

    ‘보이스톡 테스트 신청 동의서’에서는 ‘보이스톡은 전화가 아니라 mVoIP 데이터 통신망 기반의 실시간 음성대화 기능임’ '친구에게 보이스톡 요청하기 전에는 지금해도 되는지 먼저 메시지로 물어본다' '남친/여친에게 10시간 이상 계속 보이스톡 하자고 조르지 않겠다' '많은 데이터를 쓸 때에는 WiFi 등을 이용하고 내가 가입한 통신망도 사랑하겠다' ‘폰모델, 통신망이나 요금제에 따라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등의 공지가 담겨 있다.

    직접 3G망을 통해 통화해본 결과 '다음 마이피플'을 사용했을 당시 느꼈던 끊김 현상이 없이 통화가 잘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통신사들은 무료 음성통화가 확산될 경우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SK텔레콤 측은 무료 음성통화는 이통사의 음성통화를 대체하는 서비스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요금인상과 투자 위축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하락을 초래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어차피 무료통화하려면 데이타 써야되는고 스카이프 어플만 깔아도 무료통화는 할수있었던 건데 이통3사는 왜 마치 자기들이 약자인것처럼 포장하는지 모르겠다" "왜 mVoIP가 생기면 이통사의 매출이 줄어드나. 우리가 지금도 비싼 기본료 내고 있는데 그 안에 포함된 데이터를 내가 사용하고 싶은곳에 사용하겠것 뿐이다"며 카카오톡의 무료통화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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