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는 5일 자회사인 만리(중국)태양능과기유한공사가 총 39억31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 3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완리의 자회사인 만리(중국)태양능과기유한공사는 용암시예특수출입유한공사, 홍흥홍(하문)투자집단유한공사, 하문상연무역유한공사 등 3곳과 각각 13억8500만원, 16억1500만원, 9억3000만원 규모의 테라코타 패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각각 18.36%, 21.41%, 12.3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3곳 모두 오는 8월 3일까지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