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2012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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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부산 벡스코 3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6차 세계해양포럼에서 ‘대한민국 해양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해양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해양산업협회가 대한민국 해양산업과 해양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해양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처음 시상한 이래 이번이 여섯 번째 시상이다.
조 회장은 BN그룹을 운영하면서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선실 내장재를 순수한 독자 기술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해 이를 미국, 일본, 유럽 등 조선 선진국으로 역수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핵심역량을 키워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해양대상은 제1회 STX그룹 강덕수 회장, 제2회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 제3회 협성해운 왕상은 회장, 제4회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 제5회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대한민국 해양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해양산업협회가 대한민국 해양산업과 해양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해양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처음 시상한 이래 이번이 여섯 번째 시상이다.
조 회장은 BN그룹을 운영하면서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선실 내장재를 순수한 독자 기술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해 이를 미국, 일본, 유럽 등 조선 선진국으로 역수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핵심역량을 키워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해양대상은 제1회 STX그룹 강덕수 회장, 제2회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 제3회 협성해운 왕상은 회장, 제4회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 제5회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