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지난 31일 보유중인 웅진케미칼 지분 46.3% 전량을 웅진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현대증권은 기업가치가 향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정돼 있던 사안으로 매각 대금은 1천781억원입니다. 현대증권은 1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웅진케미칼 지분 매각으로 기업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웅진케미칼 지분의 매각가격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13배 수준"이라며 "필터부문 기술력과 성장성을 감안하면 낮은 가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매각 잔금이 7월 중 유입될 예정"이라며 "현금 1천600억원이 유입되고 이자비용도 연간 기준 약 80억원 개선돼 재무구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수영장 딸린 자동차, 이동하면서도 수영을…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