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무역전시장인 벡스코의 규모가 2배로 늘어났습니다. 벡스코는 2001년 제1전시장 개장 이후 11년만에 규모를 2배로 확충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공사비 1천91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시장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전시장의 지속적인 확충과 대형, 국제전시회의 육성 필요성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벡스코 측은 이번 확충으로 동남광역경제권의 해양, 조선, 자동차 분야를 기반으로 한 모터쇼, 마린위크 등 대규모 전시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씨스타 19금 춤과 의상 “속상하다. 진짜 싫다!” ㆍ오초희 “내 가슴은 자연산, 하지만 성형은 마법 같은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