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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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시장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TV의 진화 뿐만 아니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가 디지털케이블TV쇼에 참석해 스마트TV 환경 변화에 케이블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오늘의 상식이 내일의 비상식이 될 수 있고, 오늘의 비상식이 내일의 상식이 될 수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상식과 비상식의 구분은 이제 통용될 수 없다는 점을 TV시장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현재 TV시장의 대세가 된 스마트TV가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강조한 것입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스마트TV는 관련된 케이블과 IPTV 업체들이 힘을 합쳐 생태계를 잘 갖추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TV는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의 출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삼성전자도 자사 스마트TV 판매 대수가 올해 3천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올해가 지나면 삼성에서 스마트TV 판매가 3천만대가 넘어섭니다. 그러면 삼성 스마트TV에 들어와 있는 협력사들의 매출이 내년부터는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스마트TV의 빠른 확산을 위해서는 풀어가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최근 드러난 망 중립성의 문제 해결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스마트TV 시장이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제대로 안착될 수 있을지 관련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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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